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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도의원(민·양평1·사진)이 도내 규제지도 분석과 양평에 대한 합리적 규제 개혁 및 대안 마련 등을 위한 지역발전 연구모임에 참여할 자원 연구인력을 찾아 나섰다.

이 의원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연구비는 물론 식사비를 포함해 제반 비용을 전혀 지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열정을 가지고 양평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할 분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제시한 연구 주제는 ▶경기도 규제지도 분석과 양평에 대한 합리적 규제 개혁·대안 마련 ▶생태교육 문화체육도시 양평을 위한 기초 토대 연구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화 방안 ▶읍·면 중심지 재생과 지속가능한 상권 구축 ▶자립자생 순환공동체 토대 연구 등이다.

그는 "비록 이번 연구모임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활동의 형태로 출발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열정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정치적 성향을 떠나 초당적인 차원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오랜 시간 함께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성균관대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언론학 박사로 한국입법학연구소 연구위원, 민주당 경기민주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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