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5일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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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조도연 교육장은 김이형 안산교육장과 맹성호 부천교육장의 요청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날 조도연 교육장은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가족의 동참을 촉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교육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대상으로 관내 이화초등학교장, 비전중학교장, 에바다학교장을 지목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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