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7일 친환경건축과와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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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측은 정보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장비·시설의 상호 이용, 학생 현장실습, 취업 인턴십 제도 운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Passive House Institute Korea)는 건축물에 고효율, 에너지절약 설계 기법을 도입한 패시브 건축물을 교육·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건축 전문사회단체로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친환경건축물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평가다.

최정만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장은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하고 윈윈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친환경 건축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친환경건축과는 4년 연속 벤처기업부와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친환경 건축기술 인력 전문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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