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과 청강문화산업대 유아교육과의 협력을 통해 계획·운영됐으며, 관내 유치원 원감 및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원 어울림공동체란 이천 관내 유치원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놀이로 행복한 이천 유아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이다. ‘교실 속 자연놀이’라는 주제로 유아교육과 고여훈 학과장의 강의가 진행됐고, 직접 교실 속에서 자연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놀이로 유아교육의 본질 찾기’라는 주제로 자연을 통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
이어 ‘청현재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돼 아름다운 자연 속 청현재에서 다도를 즐기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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