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운용할 사회적 경제기금 운용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지역 국가 출연 3개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I-SEIF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해 마련되는 기금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약 15억 원을 목표로 조성된다. 3개 기관은 기금 조성을 통해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사회적 금융투자와 경영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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