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법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 4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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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사법고시 출신 오재창(29회), 김대식(38회), 김기표(40회), 최성용(42회) 변호사로 이들은 앞으로 2년동안 시의 각종 소송사건 지원과 법률자문, 법령질의 해석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시는 총 11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법률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고문변호사는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총 258건의 자문활동과 소송위임사건 40건(민사소송 26건, 행정소송 14건)을 지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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