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2018년 진로목표달성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오산대.jpg
이번 진로목표달성경진대회는 올해 신규로 개설해 진행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이 자신의 진로목표를 스스로 설정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인이 계획한 진로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재학생이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로목표달성경진대회에는 오산대 재학생 중 총 45명이 신청했고, 계획 대비 진로목표 달성 여부의 적합성 및 적극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해 총 8명의 진로목표달성 우수자를 선발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전기과 강성구, 우수상 경영계열 송지혜, 기계과 김시영 , 장려상 호텔관광과 예하늘, 항공서비스과 곽인희, 호텔조리계열 김진호, 건강재활과 강한울, 유아교육과 김한나 재학생들이 각각 수상했다.

정영선 총장은 "재학생들이 목표를 계획하고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목표를 이행해나가는 과정 중에 얻었던 보람을 잊지 말고 한층 더 풍성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