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8일 우정보건지소에 서‘웰빙건강클리닉’을 개소식을 열고 있다.  <화성시 제공>
▲ 화성시가 8일 우정보건지소에 서‘웰빙건강클리닉’ 개소식을 열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서남부권 주민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돕고자 8일 우정보건지소에 ‘웰빙건강클리닉’을 개소했다.

웰빙건강클리닉은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센터장 1명, 운동사 2명이 상주하며 대상별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 체성분검사기와 보행분석기를 활용한 건강 측정 및 운동 지도,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이병훈 KBS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서신보건지소 내 개소한 웰빙건강클리닉은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8만여 명을 달성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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