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현지 비즈니스 거점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별로 최대 8개 지역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마케팅 지원(6개월, 업체부담금 50만 원), 마케팅 및 수출 지원(1년, 250만∼350만 원), 수출 및 현지화 지원(1년, 700만~1천50만 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선택형 지원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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