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은 해수욕장 일대 약 3㎞ 구간에 대한 정화활동을 벌였다. 생활쓰레기, 폐그물, 스티로폼, 캔, 담배꽁초 등 화물차(1t) 1대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정화운동에 참여한 박예리(23·여)씨는 "작은 실천으로 선녀바위 해수욕장이 깨끗해지고, 나아가 온 지구촌이 깨끗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ASEZ WAO 청년봉사단 관계자는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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