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강산이 변할만한 시기가 지났지만 … 여전히 놓기 어려운

'뉴 논스톱'의 출연진들이 한때 함께 했던 故 정다빈을 추억했다.

8일 ‘MBC 스페셜’에서는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 2부’가 방송됐다.

박경림과 김정화는 故 정다빈이 안치된 추모공원을 찾았다. 김정화는 “언니네 엄마도 얼마나 안고 싶고 만지고 싶을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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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논스톱'의 출연진들이 한때 함께 했던 故 정다빈을 추억했다.

조인성은 "빈소를 가기가 쉽지 않았다. 마음이 너무 아프니까. 너무 미안해서 '내가 갈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인사를 드려야지'라는 생각에 갔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2003년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등으로 큰 인기를 모은 정다빈은 2007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 빌라에서 수건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는 그가 향년 2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것이었다. 

누리꾼은 "s****모두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맞아요~숨이 다 할때까지 살자구요~이런 날이 지난 날이 오늘이 오네요~" "s****정다빈 하면 옥탑방고양이 갓띵작" "m****논스톱 다시보고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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