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아나운서, '아시아 3대 재벌가' 친인척 모아

이다희 아나운서, '아시아 3대 재벌가' 친인척 한 자리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스카이라이프 소속 이다희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선호 씨는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스카이라이프 소속 이다희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에는 직계가족 10여 명과 소규모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했으며 2013년 CJ제일제당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현재는 바이오 사업관리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다희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과를 전공해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스포츠, 교양, 예능 부문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