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8일 편안운수㈜와 노동시간 단축 연착륙 및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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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시행과 관련하여 구인난을 겪고 있는 버스운전 인력을 적기에 양성해 지역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버스운전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편안운수㈜는 훈련수료생에 대해 실무연수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전하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노동시간 단축이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많은 구직자가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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