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어수회는 13일에 경기과학축전·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동두천시 제공>
▲ 동두천 어수회는 13일 경기과학축전·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 어수회는 ‘2018년 경기과학축전&제18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오는 1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21세기 과학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태양흑점 관찰, 밤하늘 천체관측, 별자리 이야기 강연 등 별 관측 프로그램 ▶천체사진전, 과학상상화 우수작 등 전시 프로그램 ▶과학탐구부스 운영, 유리병공예, 마법의 손, 매직쇼 과학 프로그램 ▶로봇풍선 터트리기, 우주 체험, 쿠키클레이, 곤충 및 생물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과학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줄 전망이다.

또 드론장애물경기, 골드버그장치, 물로켓, 워킹로봇 등 4개 분야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댄스로봇 공연, 록밴드 공연 등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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