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산곡4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새마을지도자 부평구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회 위원 10여 명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 조명 등을 교체하고 기타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한영상 산곡4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침부터 시작한 집수리 공사로 힘든 하루였지만 노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피로가 싹 날아갔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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