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최근 올해 제3차 국제의료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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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단은 인하대병원 최지호(가정의학과)교수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의료진 등 8명으로 구성, 베트남 하노이 꺼우자이지역을 지난 1~6일 방문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인 김명옥(재활의학과)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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