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최고의 영예인 ‘제11회 구리시민대상’ 수상자에 사단법인 새마을회 회장 곽경국 씨(봉사·효행부문)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구리지회장 조영숙 씨(문화·예술·체육부문)를 선정하고 10일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서와 수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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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대상은 시민들의 자긍심 및 향토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 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리시민에게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봉사·효행부문 곽경국 회장은 사단법인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관내 홀몸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하기,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잔치 등 새마을운동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문화·예술·체육부문 조영숙 회장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구리지회장으로 청소년 교향악단을 비롯해 플롯 앙상블, 솔리스트 앙상블, 잼버오케스트라, 혼성 합창단 육성과 지도 등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구 저변 확대 등에 크게 기여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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