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혼자가 아닌 우리, 오늘도 방긋 일대일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2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101001010003691.jpg
이 사업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듬지킴이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홀몸노인이 자매 결연을 맺어 매달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한다. 지난달에는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했으며, 이달에는 샴푸·세제·주방용품 등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김음전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가 아닌 우리, 오늘도 방긋 1대1 자매결연 사업’을 진행하면서 홀몸노인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