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2018 사회복지축제’가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중심광장 일대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현장 모습.<군포시 제공>
▲ 군포시 ‘2018 사회복지축제’가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중심광장 일대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현장 모습.<군포시 제공>
12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중심광장 일대에 소통·공감·나눔·상생을 지향하는 마을이 건설돼 사람들을 맞는다.

‘2018 군포시 사회복지축제’를 위해 조성되는 4개 마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회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이 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열릴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군포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종사자들과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은 ‘소통, 공감, 나눔, 상생: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한 부스와 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복지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1시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중앙공원 방향)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기념행사도 예정돼 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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