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도체육회 7층 중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직장만들기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좋은직장만들기위원회는 직원의 근무환경과 개선 방안 모색을 통한 업무능률 제고 및 임직원 간 서로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기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6급 이하 직원 중 직급별 대표 2명씩(기간제 및 경기스포츠과학센터 각 1명)을 선정해 10명의 직원 대표로 이뤄졌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위원회가 6급 이하 직원뿐만 아니라 도체육회의 고위직들도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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