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원서 접수에는 총 1천502명(장애 103명, 국립 특수학교 2명, 사립 특수학교 4명 포함) 선발 인원에 5천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선발 대비 지원 인원은 ▶유치원 교사 250명 선발에 2천361명 지원 ▶초등학교 교사 1천91명 선발에 1천931명 지원 ▶특수(유치원) 교사 54명 선발에 205명 지원 ▶특수(초등) 교사 107명 선발에 512명 지원 등이다.

선발 분야별 지원 현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031-249-022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번 시험의 1차 전형 장소는 다음 달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전형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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