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바쁜 직장인엔 '편리했는데' 의견도... 유투버 등 '신종 직업'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변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네이버 '코넥트 앤 디스커버' 행사에서 네이버 측은 모바일 첫 화면 개편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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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가운데에 검색창을 놓고, 아래 버튼을 움직이면 뉴스와 각종 맞춤 정보로 넘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인들은 구글 같은 플랫폼은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의견도 보였다.

네티즌들은 "bf*** 뉴스나 화제거리 알아서 보여주는게 편한데" "la*** 댓글이나 악플만 걷어내는 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네이버를 통해 흥하게 된 '웹툰' 부터 새로 등장한 '1인 크리레이터' 직업 등 다양한 미디어 이슈가 주목받는다.

최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에 웹툰 작가나 유튜버가 등장했다. 대도서관, 이사배 같은 중소기업 수준의 인물들이 '성공 신화'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뷰티유투버 이사배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중파 진출도 했다.

최근에는 유투버에 연예인들까지 진출하고 있다. 박준형과 에이핑크 보미, 강유미 등은 상당한 영향력을 뽐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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