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자랑스러운 가천인상 7명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천대.jpg
이날 수상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자유품새 남자단체전 금메달 한영훈(태권도전공4)·여자 단체전 은메달 박재은(태권도전공1) ▶2018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전기차부문 최우수상 정태연(기계공학3) ▶독일 iF Design Talent Award 수상 김민호(디자인4) ▶제21회 전국 청소년 차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 대상 이승원(운동재활복지학과3) ▶한국연구재단 2018 글로벌박사양성사업 선정 오아름(융합의과학 박사과정)·김군태(생명과학과 박사과정) 등 7명이다.

이길여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힘차게 도전하는 가천인이 돼 달라"고 말했다.

자랑스런 가천인상은 박애·봉사·애국의 대학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제논문게재, 국가고시 합격 및 국제 공모전 수상 등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연 2회 열리며, 수상자에겐 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