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통장협의회가 11일 양정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제7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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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16개 읍면동 500여명의 이통장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열수팀, 소나무팀, 크낙새팀, 개나리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다양한 경기를 함께 즐기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조광한 시장은 "이통장들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행정의 모세혈관이다. 그동안의 노고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완 회장은 "올 한해도 살기 좋은 남양주 건설을 위해 놁한 이통장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격년으로 실시하며 다음 대회는 2020년에 개최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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