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개 팀이 경연을 펼치는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요제는 양평군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출산정책의 대표적인 행사로, 2012년 ‘동생바람, 가족행복’을 주제로 시작됐다.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사랑의 긍정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주요 내용은 ▶양육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가족관 형성 ▶다음 자녀 및 다자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출산친화분위기 조성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