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백령면을 시작으로 각 면민의 날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대청면(12일)·덕적면(17일)·연평면(18일)·영흥면(19일)·자월면(23일)·북도면(29일) 등으로 이어진다.

11일 열린 백령면 행사애서는 장정민 군수와 유관기관장 및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노래자랑,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면민의 화합과 마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장 군수는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 버리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함께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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