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한국인의 주거환경을 반영한 신개념 매트리스인 ‘유로 602 포시즌(Four seasons)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수면 관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매트리스도 국내 소비자의 주거환경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제품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탈부착이 가능한 패드와 토퍼, 그리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매트리스 최상단의 ‘포시즌 패드’는 25~50℃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패드 좌우의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제어가 가능하다.

위·아래 면으로 각각 니트와 인견 원단을 적용해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선이 아닌 ‘나노 발열실’을 적용해 전자파 걱정을 덜었고, 소방복 소재로 활용되는 난연펠트를 내장해 화재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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