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정식 개장한 평택로컬푸드 ‘이충직매장’ 내부 모습.    <평택시 제공>
▲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정식 개장한 평택로컬푸드 ‘이충직매장’ 내부 모습.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10일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관내 농산물을 지역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로컬푸드 이충직매장’을 정식 개장했다.

이충직매장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 부지 내(평택시 장안웃길 149)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공모에서 선정된 송탄농업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았다.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외에 하나로마트 취급 품목 등을 판매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잔류농약검사와 토양검사를 거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동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 기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로컬푸드 실천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평택 서부지역 시민들을 위해 올해 내 ‘안중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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