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11일 회의실에서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활동 공로가 인정된 LG전자 인천캠퍼스에게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인천캠퍼스는 서구에 위치한 전장품 등의 제조사업장으로 2015년부터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3년 동안 꾸준히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금연, 체력관리, 다이어트, 걷기 등 근로자들의 업무상 질병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업장 내 건강증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이준원 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터 조성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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