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가 최근 지역 내 택시 승강장과 운전면허학원 등에서 ‘찾아가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중부서는 택시기사, 운전을 시작하는 수강생, 강사 등에게 관련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원과 승강장에는 홍보 포스터도 게시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운수업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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