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안양 블루몬테에서 신규 임용자 22명과 후보자 65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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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은 첫날은 신규 공직자로서의 비전 탐색 강의를 비롯해 소통에 관한 조별 활동을, 둘째 날은 청탁금지법과 복무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U-통합상황실, 새물공원 등 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면서 안양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한 신규 임용 후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고 했다.

최대호 시장은 "새로운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원칙과 소신,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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