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인덕원 IT밸리에서 열린 ‘2018 의왕시 청장년 일자리박람회’에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리며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구인정보, 창업토크 콘서트(창업 설명회), 직업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 결과 현장 면접에는 총 420명이 지원해 이 중 98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서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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