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 하남 나눔 대바자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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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공동으로 주최, 호밀식품, BNI 등 후원단체의 물품지원과 페이스페인팅 등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물품판매 부스(의류, 아동용품, 도서류, 신발 등), 체험부스(발마사지, 헤어커트, 페이스 페인팅), 먹거리 부스(토스트, 떡볶이, 커피 등), 볼거리부스(승마체험, 놀이기구 등) 등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향후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대상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영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회장은 "복지관 개관 3주년을 맞아 민생안정후원회와 복지관이 함께 실시하는 바자회에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에서 많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연대의식 도모 및 지역의 복지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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