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난 11일 대학 비전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가천 WCP 최고위 과정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WCP최고위 과정은 글로벌 리더로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웰니스 융합지식에 특화한 과정으로 지난해 첫 개설됐다.
문화, 예술에 관한 인문학적 지식과 의학, 보건학, 한의학 등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융합해 건강한 삶을 위한 웰니스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게 교육목적이다.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전문직 등 판교·성남지역의 오피니언리더 43명이 2기 과정생으로 등록했다.
이 과정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각 분야의 최고 지도자들이 교수진으로 나서며, 가천대의 메디컬파워를 활용한 가천대 길병원 및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의 교수진 등이 직접 수업을 맡는다.
김신복 이사장은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고 ‘워라밸’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등 우리 사회는 건강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