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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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하나되는 농촌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노사 화합을 이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당초 40명으로 봉사인원을 계획했으나, 농촌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많아 50명으로 참가 인원을 늘려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마을 시설물을 보수하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했다.

박한섭 이사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직장 노조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흘린 구슬땀이 노사 화합과 농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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