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13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5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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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내일을 향해 달리는 희망 자동차’를 주제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총 5천500여 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한국지엠 심사단은 응모작 중 100점을 선정해 본선 대회를 열었다. 이 중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평가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3명 등 21명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여행 상품권, 드로잉 전용 태블릿 등 1천2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됐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쉐보레 어린이 그림 대회에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며 "쉐보레 브랜드가 미래의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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