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2일 고잔동·초지동 일대 안산시 공동구 방문해 시설 현황 파악 및 유지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2일 고잔동·초지동 일대 안산시 공동구를 방문해 시설 현황 파악 및 유지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2일 행정사무감사 대상 부서의 시설 점검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후 건설과 관계자 등과 단원구 고잔동 및 초지동 일대의 시 공동구 현장을 방문했다.

공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도로 구조의 보전,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수·통신·전력 등의 도시기간시설을 지하에 매설한 공간을 말한다. 시 공동구는 안산신도시 2단계 지역인 고잔·초지동 일대 도로 하부 5.92㎞ 구간으로, 시는 이곳에 대한 관리를 2007년부터 안산도시공사에 위탁해 놓은 상태다.

현장에서 시 건설과 및 안산도시공사 관계자에게서 시설 현황 브리핑을 받은 위원들은 직접 공동구 일부 구간을 둘러보면서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상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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