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의정부시의회 모의의회 체험을 한 금오·호원중학교 학생들이 의정부시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의정부시의회 모의의회 체험을 한 금오·호원중학교 학생들이 의정부시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2일 금오·호원중학교 학생 30여 명과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중학생들의 방문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생들에게 미래 직업 체험 및 지방의회의 역할, 의정활동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안지찬 의장과 조금석 운영위원장에게 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등을 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의실에서 임호석 부의장과 김현주·구구회 의원 등 일일 멘토 의원들과 그동안 궁금했던 시정 및 현안사항, 진로 선택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지찬 의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의회를 방문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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