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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평생교육센터 건립 약속에 발달장애 자녀 둔 부모 농성 멈췄다

시-새누리연대 장애인 정책 입장차 양측 대화 통해 4가지 방안 합의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제9면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과 발달장애인 정책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의정부시 제공>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과 발달장애인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의정부시 제공>
한 달 동안 시청을 점거하고 농성을 이어가던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이 지난 12일 자진 해산했다.

1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들의 해산은 최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의 중재로 열린 연대 측과 안병용 시장의 발달장애인 정책에 관한 대화에서 연대 측이 제안한 네 가지 방안 등을 시측이 전격 수용함에 따라 이뤄졌다.

안 시장은 ▶올해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 ▶발달장애인 부모·장애인시설 대표·시장 등 공무원이 함께 하는 협의체 구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에 관한 타당성용역의 올해 내 마무리 ▶중앙정부, 경기도의 지원이 있을 때 시범적으로 우선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앞으로 시는 정·관·장애인단체·전문가·학부모연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입법적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지난달 12일부터 시청 로비를 점거하고 20세 이후 갈 곳이 없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센터 설치, 소득에 상관 없는 평생교육 바우처 제공, 낮 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10명에게 2명의 활동지원사 매칭 등 총 6개 사항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 왔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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