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의 ‘스마트 도시농부’ 사업 참가자들이 그동안 200시간의 교육훈련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판매활동에 나선다.

스마트 도시농부 참가자들은 15일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 어울림 마당 행사에 참가해 300㎏의 표고버섯을 판매한다. 오는 19∼20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300㎏, 27일에는 강화군 청춘마을 축제에 참가해 50㎏의 표고버섯을 판다. 스마트 도시농부 사업은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의 ‘2018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지역내 반지하 공가를 활용한 도시농부 양성과정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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