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가 제64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13일 열린 대회 수영·테니스·배드민턴·족구·줄다리기에서 패권을 안았고 축구·배구·탁구·씨름·게이트볼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안구는 축구·배구·탁구·협동줄넘기 등 4개 종목 정상에 올랐고 권선구는 볼링·게이트볼, 팔달구는 씨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4회 수원시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에서는 김근수·최득수·홍기준·윤주문·차광남이 한 팀을 이뤄 우승했고, 테니스는 이지환·김정은 조가, 볼링은 김미경·정미현·이국원·송준호·김도호 조가 패권을 차지했다. 탁구는 김자일·정성윤·최순덕·김기 조가, 슐런은 한상길, 배드민턴은 제갈덕현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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