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컴백없어 어떤 포부가 굳건하게 , 주옥같은 어록 '열풍'도 만들어
유시민 작가의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이 눈길을 모은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재단의 이사장 취임을 알렸다.
앞서 정치발언은 하지 않겠다면서 방송에서도 하차한 그가 이번 이사장으로 취임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od*** 되게 쌩뚱맞는데.. 이보다 더 어울리는 사람은 없네요" 'ga*** 노무현 그가 살아있다면 좋은 일 많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화려한 언변과 전문지식으로 방송가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썰전'에서는 박명수의 어록을 언급하기도 했다. "참을 인자 세 번이면 호구 된다. 우리도 성질 한 번씩 내야 한다"라면서 외교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나경원 의원과 함께 '곰탕과 깍두기'를 비교해 드루킹 사안을 두고 팽팽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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