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컴백없어 어떤 포부가 굳건하게 , 주옥같은 어록 '열풍'도 만들어

유시민 작가의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이 눈길을 모은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재단의 이사장 취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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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앞서 정치발언은 하지 않겠다면서 방송에서도 하차한 그가 이번 이사장으로 취임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od*** 되게 쌩뚱맞는데.. 이보다 더 어울리는 사람은 없네요" 'ga*** 노무현 그가 살아있다면 좋은 일 많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화려한 언변과 전문지식으로 방송가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썰전'에서는 박명수의 어록을 언급하기도 했다. "참을 인자 세 번이면 호구 된다. 우리도 성질 한 번씩 내야 한다"라면서 외교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나경원 의원과 함께 '곰탕과 깍두기'를 비교해 드루킹 사안을 두고 팽팽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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