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원대한 꿈 눈물 방울로... 스크린 울렸던 그림들이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이 오는 17일께 돌아올 예정이다.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히말리야 원정대의 시신이 고국으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합동영결식 등 다양한 사안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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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히말라야 등반의 새 개척지를 열 예정이었던 김창호 대장의 등반팀은 강력한 눈폭풍에 휩쓸리면서 원정대원 5명과 네팔인 4명이 모두 희생됐다.

네티즌들은 "nd*** 훌륭하신 분들을 잃어 마음이 아프네요" "iw*** 저 중엔 20대도 있던데... 유가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 '히말라야' 등 등반을 주제로 한 스크린 속 장면들이 주목받는다.

특히 영화 '히말라야'는 황정민의 실감나는 연기 그리고 라미란, 정유미 등 조연들의 활약이 실제 등반가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그렸다.

영화 속에서는 함께 등반을 하다가 사망한 동료를 떠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많은 관객들을 눈물흘리게 만든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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