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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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 13일 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여 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 견학을 통해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생산라인 투어와 함께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 후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 회원 이택윤 씨(35?일산)는 "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 가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줘서 고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에도 최강 코란도투리스모클럽 동회회 회원들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동호회 회원들의 교류 및 활동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 해 나가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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