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은 15일 ‘통장 공동체모임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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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월1동 통반장 공동체 모임(한마음, 구월사랑애, 선수촌등대지기)들이 합동으로 쌀쌀한 가을을 맞아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 여부를 묻고, 구월1동에 위치한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떡과 음료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짧은 하루 속에서도 보석 같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이 계절에 사랑을 듬뿍 담아 어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값지고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지역노인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는 구월1동 통장 공동체모임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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