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 이홍구 신임 이사장 등 임원 10명 임명

경기도가 1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원진을 새롭게 임명됐다.

이날 임명된 신임 임원진은 모두 10명으로 이홍구 이사장, 유재석 상임감사, 정승국·김재훈·김창완·이석표·김태오·이장원·남현영 비상임이사 등이다.

이흥구 신임 이사장은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투비소프트 사장, ㈜인프라웨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 새로운 성장 동력에 걸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비상근으로 재단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유재석 상임감사는 재단의 운영과 재산 등에 대한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정승국 교수 등 8명의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