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중장년층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신중년 세대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 등 총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들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또 근로자건강센터의 기초건강상담, 법무부 인권구조과의 무료 법률상담, 희망지역자활센터의 취약계층 상담, 켈리그라피 등의 체험행사와 이력서 클리닉 지원도 진행된다.

한편 구는 다음달 23일에는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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