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공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18 경기공방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공방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메이커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도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를 대표하는 대표공방 5곳과 예비 창업자 15인(팀)을 선발해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공방 지원과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교육 및 멘토링과 공방교육 실습의 기회가 주어지고, 1천만 원 한도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공방 및 예비 창업자들은 오는 22일까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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