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화훼기술 정립 실증 재배 시험용 국화를 기관 청사용으로 분양한다.  <포천시 농기센터 제공>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화훼기술 정립 실증 재배 시험용 국화를 기관 청사용으로 분양한다. <포천시 농기센터 제공>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 국화의 재배생리 및 기술 정립을 위해 직접 화훼기술 정립 실증재배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에 사용된 국화를 기관 청사용으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험 재배된 국화는 노랑41 등 총 8종으로, 시기별로 개화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조생종·중생종·만생종으로 구분해 재배했다. 이들 국화는 백색, 노랑색, 자색, 연핑크색 등 다양하다.

16일까지 시청 및 14개 읍면동 등에 약 2천 분을 분양해 시청사 내방 고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증재배를 통한 국화 분양은 화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농가 지도 자료로 활용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청사환경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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